○ 관련 :
1. https://simugung.tistory.com/317 콤프에이스 2024년 8월호 발매(6/26), 연재(54화) 및 잡지표지 장식, 웹게재판(53화)도 공개
2. https://simugung.tistory.com/325 7/25 발매 예정인 동방취접화 7권 점포 특전 정보들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26일은 월간 콤프에이스의 발매일로, 취접화 또한 무사 연재가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시기 (7/25) 에 취접화의 단행본 7권도 발매가 되었군요.
- 취접화 단행본 7권 발매 관련
7月25日、東方酔蝶華7巻発売です!カバーは霊夢と神子、どうぞよろしく!! pic.twitter.com/46tmBjwF5T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July 15, 2024
7月25日(木)発売の東方酔蝶華7巻の書店特典をまとめました。気になるものがありましたら、どうぞよろしく!! pic.twitter.com/VbbdSCs2H8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July 22, 2024
(취접화 단행본 7권의 표지와 특전을 안내하는 미즈타키님)
그리고 이번달 잡지 연재분의 이전화인 54화 쪽도 웹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선 이쪽부터 다뤄보면...
- 취접화 54화 (이번달 웹 게재분)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54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54話 運を待つは酒を待つに等し≪後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4年8月26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54화 운을 기다리는 것은 술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후편)
※ 공개기한은 2024년 8월 26일 11:00 까지
이번 54화는 지난달의 53화 쪽과 이어지는 에피소드인 ' 운을 기다리는 것은 술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입니다.
이쪽의 전후편 스토리는 이전 포스트 내용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53화 파트, 이하 이전 포스트에서 인용, 이번달 연재분의 전편 입니다.)
이번 53,54화 에피소드 제목인 ' 운을 기다리는 것은 술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는 원본이 되는 속담이
'運を待つは死を待つに等し (운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로군요.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는 것은 죽는 날을 기다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내용의 속담 입니다.
수주대토(守株待兎) 같은 느낌이려나요.
이야기의 시작은 신령묘에 레이무가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인간마을의 예탄정은 어째서인지 임시 휴업 중이군요. 오늘은 이상은 출연 없이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가는 단골 아저씨들 입니다.
미코를 만난 레이무는 미코의 비술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는군요.
이런 레이무와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미코입니다.
옆에서 토지코가 수행하고 있는데 자세가 묘하게 ...
태자님 찻잣에 차 붓는 것도 한손으로 붓는 것처럼 보이는데 기분탓인가요 (...)
여튼, 미코는 레이무가 하려는건 (오니 때려잡을 비술) 인간에겐 쉽지 않다면서 한번 죽지 않고서는 어렵겠다 (= 시해선 할래?) 라고하고, 레이무는 그런게 아니라 (어차피 오니는 적당히 때려잡으면 가능하니까), 도박장에서 이기는 비술 쪽이 알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한편, 문닫은 예탄정 안에서는 낮부터 마미조와 후토가 즐겁게(?) 술을 마시는 중이군요.
지난화에서 만나 싸운 것이 아니었나...? 그러고보면 이 친구들은 구면이었지요.
일동 : (술마시며) 하하하!
후토 : 호오, 이 도박장 겸 술집 자체가 오니들의 아지트였구나
마미 : 아지트라니 말이 심하네, 우린 그저 술을 즐겼을 뿐이여
미요이짱이 순수한 마음으로 인간만이 아니라 요괴도 술을 마실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해준거지
너그들 따위에 쫓겨날 이유는 없제
후토 : 태자님은 쫓아낼 생각은 없어, 마을에서 암약하는 요괴를 혼내주려 했을 뿐
이친구들 즐겁게 술은 마시고 있는데 주고 받는 말에 뼈가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런 후토에게 미요이가 후토도 인간은 아닌거죠? 라고 물어보는군요.
참고로 신령묘에 있는 친구들 중에 현재 인간인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미코, 후토, 토지코, 곽청아, 요시카)
전부 다 예전엔 인간이긴 했지만...
후토 또한 인간은 이미 예전에 관뒀고, 지금은 풍수를 다루는 선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군요.
그리고 그 풍수로 이번 사기(...) 도박을 했다는 마미조의 첨언 입니다.
하지만 미요이에겐 풍수로 사기를 친다는게 믿기지가 않는군요.
풍수의 개념에 대해 잘 이해가 안간다는 눈치 입니다.
후토 또한 풍수가 만능이라고 해도 주사위 눈 자체를 조작할 수는 없으며
운기의 흐름 변화를 볼 수 있는 미코라서 그런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모양이군요.
즉, 미코 이외에는 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마미 : 태자님... 그러니까 미코 이외에는 이 수법은 어렵단 말이지
(그러니) 미코를 출입금지 시키면 도박장의 혼란은 끝이겠군
후토 : (술잔을 내려놓음) 태자님이 계속 이기면 반드시 뒤에 있는 요괴가 가만있지는 않아
앞서의 비술은 그녀석을 혼내주려고 했지. 그리고... 예상대로 오니가 잡혔어
마미 : 호오 (눈이 변한다)
미요이 : (창백)
후토 : 더는 태자님이 도박장에 올 필요는 없겠지
말하긴 좀 그렇지만, 너 (마미조) 도 혼난 오니의 한사람이라고
마미조 표정이 완전 썩은게 이런 표정 보는건 참 오랫만이군요. (...)
신령묘 때도 그랬지만 요괴들의 천적임을 대놓고 드러내는 신령묘 팸 입니다.
여튼 마미조와 미요이도 갑자기 스이카가 사라진 이유를 알게 되었군요.
이제 이들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한편, 신령묘에 있던 레이무도 미코의 꼼수(?)의 진상을 알게되었습니다.
미코 밖에 못쓴다는 것도 이해가 가는 레이무
그러다 문득 레이무를 보는 눈이 변하는 미코 입니다.
자신 처럼 한번에 10명의 말을 드는 귀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레이무도 강운으로 유명한 (예: 향림당 에피소드) 친구인데
무의식적으로 신령의 운기를 빌린다며, 자신처럼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않아도 행운을 누리고 있다고 언급하는군요.
희생(대가)가 필요하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레이무.
이에 당연하다며, 누군가 운이 좋아진 만큼 누군가의 운이 없어진다는 미코의 설명이군요.
레이무 : 그 '누군가' 는 대체...
미코 : (사악한(?) 미소)
그리고 신령묘 어딘가에 붙잡혀 있는 스이카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 유명한 스이카가 붙잡힌 히로인(?) 이라니... 이 무슨?!
(54화 파트, 이전 포스트에서 인용, 이번달(7월) 웹 게재분 내용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지난화에서 꼼작 없이 붙잡힌 스이카에세 후토가 찾아오면서 부터 였습니다.
후토의 판단에 얼마든지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 오니가 왜 도망치지 않는지 궁금한 것 같군요.
스이카는 신령묘 패밀리에게 속아 갇힌 스스로를 자책하기 위함이라는 대답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감옥 문을 열어주는 후토,
지금 이 상황은 스이카를 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경고의 의미였다며 미코의 뜻을 전달하는군요.
그리고는 그대로 떠나가는 후토, 그러나 스이카는 이 조치 조차 함정임을 간파하고 있었습니다.
실은 신령묘 전체가 이미 스이카를 붙잡아 놓는 함정이었던 것입니다.
여튼 못나가는군요 스이카... 붙잡힌 히로인 신세 입니다.
한편, 예탄정에서는 미요이, 마미조, 아야가 모여 스이카 구출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도박 속임수를 통해 스이카를 신령묘로 유인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지만,
애초에 미코 패거리의 아지트인 신령묘가 환상향이 아닌 또다른 세계 (선계)에 있는 이상
그리로 찾아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이대로는 미코가 요괴들을 쫓아내고 인간 마을을 장악하고 말 것인데...
스이카 구출을 위한 비장의 카드가 필요합니다.
아야 : 그렇지!
아야 : 신령묘를 찾을 좋은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그건...
아야 : 미요이 당신의 협력이 필요하지만서도...
미묘이 : (화들짝)
한편, 여전히 갇혀있는 스이카..
애초에 현재의 신령묘 자체가 오니를 가두는 함정이니 그냥 이 기회에 호캉스나 즐기자 모드 입니다.
그리곤 언제나 처럼 술이나 들이키려 하는데... 데... 호리병 (이부키효) 에서 술이 안나옵니다. (...)
스이카 : (술이 안나옴) ?? 야, 이건 아니지, 술이 없으면 진짜로 날뛰어야 할 판인데?
한껏 호리병을 뒤집어 보는데... 갑자기 손바닥이 튀어 나옵니다. 깜짝 놀라는 스이카.
그리고 손바닥은 그대로 스이카의 면상에 아이런 클로를 작렬! (...)
미요이 : (쾅!) 스이카씨! 어디 계세요?! 도와드리러 왔어요!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미요이의 종족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스이카를 찾는 작전이었습니다.
미요이는 취마 라는 술 요괴이기도 하지만 자시키와라시(座敷童子) 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 미요이가 터전으로 삼고 있는 것이 스이카의 술병인 이부키효 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미요이를 본래 거처(술병)로 돌아가는 방법을 활용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는데, 자꾸만 예탄정으로 순간이동 되었던 것이었고, 이는 자시키와라시인 미요이가 예탄정에 깃든 상태였기에 이부키효 쪽으로 이사를 한 후 귀가하는 방법으로 스이카에게 왔던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예탄정으로 옮길지 모르겠는데, 무언가 나중의 떡밥이 되려나요?
여튼, 미요이라는 협력자를 얻은 스이카는 제대로 탈옥을 계획합니다.
...
그리고 탈옥에 성공하고 "바~보" 메시지만 남아있는 신령묘의 감옥입니다.
스이카 외의 누군가가 진법을 파괴하지 않은 이상 도망갈 수 없었을 터인데, 진(陣)이 깨지면서 탈옥한 상황.
후토는 자신의 부족함을 사과하지만, 미코는 오히려 후토를 칭찬합니다.
후토의 봉귀진은 완벽했고, 그것으로 누군가의 협력을 얻어 도망갔다는 것을 간파한 미코군요.
그리고 그것이 누군인지는 예지에 가까운 미코의 능력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미코 : 나는 그럼에도 탈출하리라는 미래를 알고 있었지, 알고서 기다린거야
(고래가 그려진 술잔을 들어올리는 미코)
예정대로인 덕분에 인간 마을에 둥지를 튼 마지막 오니가 들통나 버렸네 (웃음)
'들켰다...!?' 를 끝으로 마무리 되는 이번화 입니다.
- 취접화 55화 (잡지 연재분)
한편, 잡지 연재분 쪽은 새로운 에피소드 였습니다.
우선 이번달 콤프에이스부터 살펴보면...
【雑誌情報】 #コンプエース 2024年9月号は本日発売!
— コンプティーク&コンプエース (@comptiq) July 26, 2024
表紙には『幼女戦記』が登場!!
付録は『幼女戦記』特製両面下敷き!!#幼女戦記 pic.twitter.com/7GdDlKk8p8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552/
コンプエース2024年9月号発売日:2024年7月26日
콤프에이스 2024년 9월호 (7월 26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5285264/
【電子版】コンプエース 2024年9月号
전자서적판 (e북재팬)
이번달 표지는 유녀전기군요.
취접화는 231 페이지부터 있었습니다.
55화가 되는 이번달 취접화는 신규 에피소드인데, 이번화의 주역인 아야의 모습으로 시작되는군요.
미즈타키님의 이번달 연재 안내의 일러스트도 이번화 표지의 아야 였습니다.
本日発売のコンプエース9月号、東方酔蝶華最新話掲載されておりますので、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July 26, 2024
先月分も以下サイトにて掲載中です!
単行本最新7巻も昨日より発売中ですのでどうぞよろしく!!
東方我楽多叢誌&カドコミ https://t.co/LRCvECHO6I
(ニコニコ静画の更新はまた後程) pic.twitter.com/x9dMOPE6ry
오늘 발매되는 콤프에이스 9월호, 동방취접화 최신화 게재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달분도 이하 사이트에 게재중 입니다!
단행본 최신 7권도 어제부터 발매중이니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동방가라쿠타총지 & 카도코미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54/
(니코니코 정지화상 갱신은 아직 후에)
이번화는 열심히 신문배달을 하고 있는 아야의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쿠레이 신사에도 따끈한 신문이 배달되어 레이무와 마리사가 보고 있군요.
여기도 무척이나 더운지 아운이 열심히 경내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 신문의 주요 기사는 지난 에피소드 소재인 미코의 도박장 방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요괴인 아야답게 미코를 디스하는 내용 (미코가 도박장에서 사기치다 걸림) 이군요.
게다가 사기꾼 선인과 무녀가 접촉했다는 의혹도 게재되어 있습니다.
이거 설마 아니지? 라는 마리사에게 당황하며 그럴리 없다고 잡아떼는 레이무 입니다.
(진짜로 만난거 맞습니다.)
그리고는 서둘러 화제를 돌리기 위해 이거 보다는 다른 기사가 신경쓰인다며 가리키는 레이무.
기사 제목이... '여름의 괴기, 태고 할멈(太鼓ババァ) 나타나다'
... ?
한편, 그날 밤 예탄정.
언제나의 마미조, 아야가 미요이와 함께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야의 신문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마미조군요. 덕분에 미코도 마을에 오기 어려워지고
태고 할멈 괴담 덕분에 밤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적어져서 예탄정 오기도 쾌적해졌다는 평입니다.
그리고 '어쩐지 오늘 손님이 하나도 없더라니 이것 때문이었나요...' 라는 반응의 미요이군요.
마미조와 미요이는 뭐 이런 소문까지 만들어내나.. 하는 반응입니다만
아야의 반응은 의외로 진지합니다.
미요이 : (태고할멈 기사 덕분에) 오늘은 손님이 하루종이 없었어요...
아야 : 어라, 인간들이 생각 보다 더 겁을 먹은 모양이군요. 한밤중에 일어나는 괴이 이야기 였습니다만..
미요이 : 그 부분은 확실히 써주세요.
아야 : 다음엔 조심하죠. 뭐, 이게 지어낸 이야기였다면 그러겠습니다만...
미요이, 마미조 : ?
한편, 레이무가 신경쓰인다고 한 덕분인지 마리사는 철야로 마을을 감시한 모양이군요.
졸린 눈으로 역시나 그런건 없었다며 피곤해합니다.
혹시라도 마을 사람들의 안전이 신경쓰인 것 같군요,
그 괴이의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면...
'태고 소리와 함께 큰 자루를 맨 백발 노파가 나타나서, 걸리면 끌려가서 캇파의 먹이가 된다'
라는 터무니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터보할멈 같이 장난삼아 만들어진 괴이일거라는 반응인데,
하필 터보할멈 인지라 자료 화면으로 히지리가 나오는군요. (...)
하지만 레이무는 이런 기사가 나온 이유를 추측하는군요.
인간마을에서 밤중에 납치 사건 일어났다는 기사가 나오면 모두들 숨어버릴 텐니 그런 점을 노리고
하필이면 미코 기사에 맞춰서 이런걸 내는 의도가 마을을 컨트롤 하기위한 의도가 아닐까 의심하는 레이무군요.
즉, 아야(텐구)가 자신들에게 '한밤중에 뭔가 하는 놈이 있다' 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
그리고 한밤중 인간마을. 정말로 수상한 그림자가 보입니다.
확실히 등에 커다란 자루도 매고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으슥한 곳에 가 안심하며 두건을 내리는데...
다름 아닌 니토리 입니다...?
진짜 캇파가 나왔군요. 기사에서 캇파 언급이 나온 것은 역시나...
이번화는 여기서 마무리 되는군요.
그리고 이번달 술칼럼 삽화는 코끼리 등 위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미요이와 스이카 였습니다.
이번달은 대략 이러하였습니다.
이번은 신규 에피소드인데 취접화 쪽으로 니토리 등장은 꽤나 오랫만인 것 같군요.
과연 어찌된 이야기일 것인가... 다음달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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