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관련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4/26) 초회의 뒷풀이 등

심유경 2025. 4. 26. 19:20

○ 관련 :
1. https://simugung.tistory.com/649 이번달 두잔 라디오는 오늘(4/26) 예정, 초회의 뒷풀이 겸?
2. https://simugung.tistory.com/611 2025년 3월의 두잔 라디오 방송일 입니다. (3/26) 환존신첨의 내용도 살짝 공개..?!

 

2025년 3월의 두잔 라디오 방송일 입니다. (3/26) 환존신첨의 내용도 살짝 공개..?!

○ 관련 : 1. https://simugung.tistory.com/575 2025년 2월의 두잔 라디오 방송일 입니다. (2/24) 한국에서의 이야기도2. https://simugung.tistory.com/607 이번달 두잔라디오 방송은 3/26(수) 예정, 신작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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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19시쯤 두잔라디오 방송을 하지 않을까~ 라는 오코노기님의 안내가 있었습니다만
예정대로 오늘 19시부터 방송 개시가 있었습니다.

(19시 예정대로 갈 것 같다는 당일 안내)

그리고 조금 전 ZUN님으로부터도 안내가 있었더군요.

(ZUN님의 안내, 게스트로 히로유키씨와 히게씨를 예정하고 있다는 안내)

이후 19시부터 방송이 개시되었습니다.
이번은 식당은 아니고 숙소 방에서의 방송 같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YtSTKFZLbxg

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第176回)
2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제176회)

초반 스타트 멤버들은 언제나의 DAI 씨와 제쿠씨, 그리고 루씨, 오코노기씨의 구성으로 보입니다.
아마 히로유키씨는 후반 즈음 합석하지 않을까 싶군요.

(오늘의 시작 안주)

- 초회의, ZUN맥주 부스 이야기

이번은 역시나 조금전 까지 있었던 초회의 행사와 ZUN맥주 부스, 거기서 만난 여러 분들에 대한 이야기들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웹에도 많은 분들이 회장에서 ZUN님과 사진 등을 찍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ZUN맥주 부스에서의 ZUN씨와 히로유키씨)

- 신작 및 예대제 안내

환존신첨과 함께 보이는 예대제22 카탈로그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서클컷 (서클컷 이미지는 없음)
아마도 여름 코미케 때는 서클컷이 있을려나요..?

6월에 있을 유원지 콜라보의 안내

작년에 위의 행사와 같은 콜라보 행사 당시 행사장인 요미우리 랜드에서 동방 BGM 들의 재생이 있었는데,
그때 비봉클럽 최신작인 타나바타자카 무겐노도 나왔었나보더군요. 이세계 같은 느낌이라 유원지에 잘 어울려 좋았다는 칸누시 입니다.

- 화영총 메디슨 이야기

방송 40분경에 화영총 메디슨 이야기가 화두로 나왔었는데,
행사장에서 메디슨 최애이신 분들을 만났다고도 언급과 함께 제쿠씨가 이야기를 꺼낸 것을 보니 최근 있었던 화영총 20주년 관련 건도 있고하여 나온거려나요.

덕분에 칸누시가 메디슨이나 포이즌바디 (메디슨 테마곡) 얘기하는건 또 엄청 드문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해당 메디슨 최애캐이신 분이 포이든바디에 대한 감상도 이야기하였는데 ZUN님도 공감되는 내용이었다고 하는군요.
(처음엔 메디슨 팬이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못하신 모양)

포이즌바디 들으면서 술자리.. 는 뭔가 위험한 느낌 (독 인형의 테마곡이다)

그래도 제쿠씨가 수를 착각할 정도로 메디슨 굿즈가 나갔다는 얘기를 하는걸 보면
메디슨 챙겨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군요..

- 기념일에는 신경안쓰는 칸누시, 하지만 TH20 은 무겁게 느껴졌다고

동방 20주년 얘기가 나오면서 다시금 언급되었지만
기념일 (생일이라던가) 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진 않는지라 엄청 챙기는 제쿠씨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칸누시였습니다.
그리고 그에반해 매년 3~4월만 되면 두근두근하다는 제쿠 토오루씨 (...) 입니다.
그에 반해  ~~주년 보다는 ~~번째 작 쪽이 훨씬 신경쓰인다는 칸누시.
이번이 20번째 (정규 넘버링으로) 인지라 확실히 무겁게 다가오는게 느껴지신다는군요.
TH20 인 만큼 무게감이 느껴지시는 모양 입니다.

- 히로유키 합류

방송 개시 1시간 쯤 된 무렵에 히로유키씨도 합류하였습니다.
1년중에 이맘때 쯤 항상 방문하는 특별 게스트 같은 느낌입니다.

확인해보니 초회의 1일차 끝난 후에 바로 오신 모양이군요.

(초회의 1일차 종료의 안내)

그래도 꽤 피곤하셨는지 30분 쯤 참여하다 먼저 쉬러가셨습니다.
방송 2시간 20분경에 오코노기님이 카메라로 방을 슥 보여주셨는데, 히로유키씨는 누워 잠드셨군요.
근처에 반씨도 기진맥진하여 앉아 계신걸 보니 오늘 다들 고생하신것 같습니다.

(1시간 쯤 후에 겨우 다시 정신차린 히로유키씨)

이후 휴식을 위해(?) 일찍 종료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하루 더 있음)
인줄 알았는데, 9:30 에 다시 방송이 잠시 재개 (...)

이후 멤버 전원의 마무리 멘트 후 종료되었습니다.
다들 몸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즐기시길...!

이번은 이렇게 초회의 1일차 뒷풀이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다들 체력이 떨어진 느낌이라 확실히 세월이 흐르긴 흐른 것 같습니다... orz

행사 자체는 내일도 이어지니 관련 정보가 나오면 다시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