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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8/28) 금상경 발매 후 첫 방송

심유경 2025. 8.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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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simugung.tistory.com/768 2025년 7월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7/31) 금상경 마스터업 직후 첫 방송
2. https://simugung.tistory.com/802 이번달(2025.08.) 두잔라디오는 8/28 (목) 예정, 금상경 스포일러 주의보도

 

이번달(2025.08.) 두잔라디오는 8/28 (목) 예정, 금상경 스포일러 주의보도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768 2025년 7월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7/31) 금상경 마스터업 직후 첫 방송 2025년 7월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7/31) 금상경 마스터업 직후 첫 방송○ 관련 :1.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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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 8월 28일 (목) 오늘, 25년 8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의 예정일 이었습니다.

앞서 오코노기님의 안내에 이어 오늘 ZUN님의 직전 안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20시부터 2잔째 라디오를 방송 합니다!
게스트는 여름 코미케에서 도와주신 지인들과 회식 자리로 방송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은 ZUN님 서클 관계분들과의 방송이라고 하니 평소의 멤버분들 (DAI님 등등) 이 나올 것 같군요.

 

이후 8시부터 예정대로 방송이 개시되었습니다. 방송 페이지는 이쪽 ↓

https://www.youtube.com/watch?v=cLauPiICjOA

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第180回)

2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제180회)

 

개시 직후

 

건배로 개시

DAI님 외에도 제쿠님이라거나 향림당 관련자 분들이 함께하였습니다.

 

- 엄청 더웠던 이번 여름 코미케

 

당일날에도 덥다는 얘기나 열사병 주의 환기가 있었는데, 정말 더웠던 모양입니다.
평소대로면 당일날 서클 반포를 끝내고 뒷풀이 자리를 가졌겠지만 그것도 안하고 파했다는 모양이군요.

 

- 끝없는 판매 판매...

 

당시는 한번 판매를 개시하고서는 멈추는 것 없이 (재고) 끝날때까지 계속 판매가 이어졌다는 모양입니다.

판매자에게는 과격한 환경

 

- 신작 어려운데요...?

 

칸누시 왈 "이번 테마는 달이랑도 관련되었으니 어려워도 됨~ 이라고 내가 말했던가 안했던가~"

 

- EX 에도 다양한 대화 패턴이 존재

 

금상경은 장비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나오는데,
이번은 EX 에서의 대화도 장비에 따라 다양하다는 모양입니다.

 

- 2024년...?

(금상경 엔딩에서 레이와 7년 = 2025 인데 레이와 6년 = 2024 로 나와있다고)

 

칸누시 왈 "작년(2024년)부터 (게임 구상) 했던거나까 괜찮아~"

 

- 이번에는 버려질 뻔한 이지 노컨티뉴 플레이

 

이번 작품은 노멀 노컨티뉴는 해야 EX 가 열리게 하려고 했지만

완성 직전에 수정해서 이지 노컨티뉴로도 EX 가 열리게 바꾸셨다는 모양이군요.

 

- 칸누시 "이번은 별로 안어렵지?"

현장 게스트 분들 왈 "웃는 얼굴로 그리 말하셔도.. 그건 좀 아닌듯..."

 

- EX 는 보티첼리의 비너스 모티브가 맞다고

 

이번 EX 보스의 모티브는 역시나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이 맞다고 명언 되었군요.

온갖 가짜 정보의 홍수에서 태어난... (...)

 

- 칸누시 "금상경은 술로 이뤄졌다 (술 먹고 만들었다) "

 

게스트들 "안그런 적도 있어요?" "술(사케) 말고 딴 술 먹고 만들었다거나 그런 종류의 이야기?"

칸누시 "금상경은 와인 마시고 만들긴 했지"

 

(라이언 라거 등장)

 

(사케 추가)

 

- 트럼펫 고장의 소문에 대해

 

최근 신작들 발매 후 칸누시의 악기 장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마침 이번에 그 이야기도 나왔군요.

 

다만 소문처럼 트럼펫이 고장난 것은 아니고 음원 장비가 언젠가부터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사용이 안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대신으로 다른 음원 장비를 사용하였기때 딱히 문제는 없었다고..

SD-90 은 최근의 윈도 업데이트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에 나중에 다시 사용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옆에서 DAI 님이 금상경 플레이 중)

 

3면 필드곡 (프레스터 존의 황금경) 과 3보스 (나레코)의 곡 (기왕이면 목숨을 걸고 수수께끼를 풀어라) 가 호평이었습니다.
ZUN님도 이번 신곡 중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악곡이라고

 

- '최후의 1인은 익숙하니까'

 

에모이(이모셜한) 곡이라는 칸누시, 요즘 쓰는 곡들은 왠지 모르게 감정적인 곡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저도 이 곡의 첫 부분 및 피아노 독주 부분에서 상당히 그런 느낌을 받았던 느낌입니다.

최종보스의 웅장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 강하군요...

 

- 30일의 '모여라 동방스테이션' 참가

 

11:30 경에 방송은 마무리 되어 갔는데, 30일에 있을 동방스테이션 방송에 나온다는 안내를 하시는군요.
이쪽도 당일날 잘 부탁드린다고..

 

이후 방송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막판에 의문의 니나(?) 의 도배가 있었지만 주목을 받자 사라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방송은 이렇게 금상경 이야기가 잔뜩인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도 많을듯하니 풀 버전은 위의 유튜브 영상 쪽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