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450 콤프에이스 2024년 12월호 발매(10/25), 취접화 게재(58화) 및 웹게재판(57화) 갱신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화요일인 11월 26일, 콤프에이스 발매와 더불어 취접화 연재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전화도 웹게재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잡지 연재인 59화는 신규 에피소드,
웹게재의 58화는 이전 에피소드의 후편 쪽 입니다.
각기 살펴보면...
- 취접화 58화 (이번달 웹 게재분)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58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58話 酒を守りて、万方を遣る≪後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4年12月26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58화 술을 지키고 사방을 남긴다 酒を守りて、万方を遺る 후편
※ 공개기한은 2024년 12월 26일 11:00 까지
57 ~ 58화가 이어지니 57화 관련 내용은 이전포스트를 함께 참고해주세요.
(이전글에서 옮김)
이야기의 시작은 성역에 아침이 찾아오면 미천과 부하 원숭이들이 바삐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하는군요.
보니까 이들을 새를 사냥... 하는 것은 아니고 쫓아내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새들이 죽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당부도 하고 있는 미천이군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던 와중 누군가 미천을 공격합니다.
그 정체는.. 레이무군요.
바로 원숭이들을 물리고 레이무를 상대하는 미천 입니다.
성역을 침범한 이상 당장 떠나거나 싸우다 죽을 것을 선택하라며 호전적으로 나오는 손미천과
바로 전투태세를 갖추는 레이무, 두 사람이 격돌합니다.
한편, 예탄정은 아직 오픈 준비중인 모습인데, 마리사가 미요이를 찾아 옵니다.
소문을 들었다면서 예의 술 (연주) 이야기를 꺼내는군요.
딱히 위험한 것이 아닌데.. 라며 걱정하는 미요이에게 그냥 조사랄까 단순히 흥미본위로 왔다는 마리사 입니다.
요는 '먹어보고 싶어!' (...)
그사이 미천과 레이무는 난투를 벌이는 모습입니다.
취접화에서 오랫만에 난투 액션씬..!
두사람의 표정도 꽤나 살벌합니다. 손미천이 이정도로 잘 싸웠었나..!?
(실제로 수왕원에서도 손미천은 나름 성능캐로 분류된다던가요..? (스토리 모드 난이도가 아니라 대전 성능))
그러던 중 레이무는 이상한 점을 포착합니다.
손미천 자신에게의 공격이 아니라 특정 방향으로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었던 것.
이상함을 눈치챈 레이무가 눈치를 주자 윙크~☆ 를 날리는 손미천 입니다. (...)
전투 자세를 푸는 레이무군요.
레이무 : 아무래도 여기를 지키고 있는 모양이네, 여기가 [새의 지옥] ...?
손미천 : 잘도 눈치챘군, 네 목표는 역시나 이거냐?
(다시 전투 자세를 잡는 두 사람)
한편, 장소는 다시 예탄정으로 바뀝니다.
마리사가 먹어보고 싶었던 연주는... 현재 다 팔리고 없다는 모양이군요.
소문이 나면서 너도나도 한입씩 먹다보니 남아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쉬워하는 마리사.
대체 어디서 얻었기에...? 라는 의문에
좀 이상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미요이 입니다. ??
알고보니, 어떤 다친 원숭이를 도와줬더니
그후 '동료를 도와줘서 고마워' 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의 술이 보내졌던 것이었습니다.
원숭이...?
그렇습니다. 원숭이와 손미천이 지키고 있었던 것이 다름 아닌 예의 그 술이었던 것이군요.
성역 내에 손미천과 원숭이들이 관리하는 커다란 술단지가 보입니다.
성역에서는 가을이 되면 전통적인 술인 이 연주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군요.
원시적인 방식의 술이라 옛날부터 만들어왔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본래는 야만바 (네무노) 가 만든걸 빌려(훔쳐) 왔었지만
올해부터는 손미천도 스스로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는 모양이군요.
그랬더니 술기운에 새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새의 지옥 소문이 난 것이었습니다.
해서 원숭이들과 함께 새를 쫓아내고 있었던 것이군요.
손미천 : 오래는 못두니 천구들에게라도 팔아볼까 하고 있었지
레이무 : 성역 요괴는 다른 요괴와 관계를 가지지 않는거 아니었나?
손미천 : 뭐 세세한건 됐어, 모처럼 눈을 떴으니까.. 난 성역에선 없었던 혁신적인 요괴가 되고 싶어...
레이무 : 뭐 나랑은 별 관계없겠지만
그때 한 원숭이가 달려와 소식을 알립니다.
인간 마을에서 술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물론 발주자는... 예탄정의 미요이군요.
그래서 한동안 예탄정에는 특별 메뉴가 생겨 마리사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술의 출처는 비밀로...!
(원숭이 요괴가 만든 술인걸 알면 난리가 날 테니)
어찌보면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면에서 인간의 술 보다 원숭이의 술이 더 뛰어날지도 모를 노릇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취접화 59화 (이번달 잡지 연재분)
【雑誌情報】 #コンプエース 2025年1月号は本日発売!
— コンプティーク&コンプエース (@comptiq) November 26, 2024
表紙は『陰の実力者になりたくて!』が登場!!
特別付録は[陰の実力者になりたくて!]&[陰の実力者になりたくて!マスターオブガーデン~七陰列伝~]特製両面クリアファイル!!#陰の実力者 #カゲマス pic.twitter.com/hUdsgRr9Ey
(콤프에이스 24년 1월호 발매 안내)
표지는 어둠의 실력자~ 군요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577/
コンプエース 2025年1月号 発売日:2024年11月26日
콤프에이스 2025년 1월호 (24년 11월 26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5570535/
【電子版】コンプエース 2025年1月号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25년 1월호 (e북재팬)
이번달 취접화는 413 페이지부터 실려 있었습니다.
더불어 미즈타키님의 안내에 따르면 이번 연재로 취접화가 연재 개시 5년차를 맞이하였다고 하는군요!
本日発売のコンプエース1月号、東方酔蝶華の最新話掲載されておりますのでよろしくです!魔理沙の見た靄は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November 26, 2024
何なのか……
先月分も下記サイトにて公開されておりますのでこちら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東方我楽多叢誌&カドコミ https://t.co/9yxxZlzjAe
ニコニコ https://t.co/QIsMLoaxic… pic.twitter.com/eoKgKT6rme
今月で東方酔蝶華の連載も5年目になります。いつも読んで下さる方々のお陰でございます。改めて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November 26, 2024
"오늘(11/26) 발매된 콤프에이스 1월호, 동방취접화의 최신화가 게재되었으니 잘부탁드립니다!
마리사가 본 아지랑이 연무는 무엇이었는가...
지난달분도 사이트에서 공개되어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달로 동방취접화 연재도 5년째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 덕택입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번달 타이틀은 '술은 백약의 으뜸 전편' 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겨울철의 인간 마을에서 마리사가 이상한 구름? 안내? 같은 걸을 바라보면서 개시됩니다.
얼마나 마리사가 집중을 했는지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딪칠 정도군요. 아무래도 마리사 생각에 뭔가 이상한 현상이었던 것 같지만 마을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역으로 건조해지니 목이 컬컬한 것 같다는 예탄정 단골아저씨들이군요.
(그거 그냥 술을 너무 마셔서 그런거 아니냐는 술친구)
미요이는 혹시나 건강 문제인가 싶어 귀를 기울였다가 별인 아닌듯하여 안심하는군요.
한편, 마리사는 신사에서 레이무에게 자신이 본 이상한 연무에 대해 상의합니다.
누가 불피운 연기 같은거 아니냐고 묻지만 바람도 없는데 갑자기 움직인 연무에 아무래도 수상쩍음을 느낀 마리사군요.
마법사인 자신의 감인듯 합니다. 그래서 뒤쫓았지만 놓쳤다고 하는군요. 바람도 없었는데 어째서...?
이 부분이 미즈타키님이 올린 썸네일 부분이었습니다.
(대사 없이 이미지만 보면 뭔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다만 레이무는 큰일 아니겠지.. 하는 반응이군요. (이 역시 레이무 쪽의 감)
하지만 마지막에 마리사가 본 것은 예의 수상한 연기? 가 나무뒤로 숨었다가 사라진 광경이었습니다.
과연 별일이 아니었을까요...
...
장소가 바뀌여 영업 개시 준비를 하는 미요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마침 마리사가 찾아와 상담을 하는군요 (술상도 얻어 먹음)
영업하기 전이지만 미요이의 지인이라면 영업 시작 개시전에도 한상 받을 수 있는 것인가...! (...)
여튼, 미요이에게도 전날 자신이 봤던 것을 이야기하는 마리사 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해도 믿지도 않고,
방금 도 막 예의 연기를 추적하는데, 쫗다보니 이 근처에서 사라졌었다는 모양이군요.
미요이 : (심각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가 뜬다) 기분탓이 아니었다면... 이유 있는 사태겠군요.
'그 연기' 가 보였다니...
마리사 : (잠시 못알아들었다가) 뭐 ?
미요이는 뭔가 아는 것일까요?
이번화는 여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2월호에 계속)
한편 이번달 술칼럼 삽화는.. 술상 속에 자리잡은 신묘마루군요.
이번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부분인지라 아직 갈피를 잡기 어려웠습니다.
일단 다음달에 이어지는 내용을 봐야 알 수 있겠군요.
혹시나 새로 나올 작품의 복선이 되는 스토리는 아닐까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달 26일을 기대해 봅니다!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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