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관련

2024년 12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은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 '두잔라디오 GTP'(12/27)

심유경 2024. 12. 27. 18:42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474 2024년 11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11/26)

 

2024년 11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11/26)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447 2024년 10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10/28) 2024년 10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일 입니다.(10/28)○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416 2024년 09월 두잔라디오 방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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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의 두잔라디오 방송 및 몇일전 있었던 동방스테이션에서 안내된대로
12/27 (금) 오늘 19시부터 두잔라디오 오프라인 이벤트 및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2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GTPジェネレーティブたぷたぷおなか (제네레이티브하게 탱탱한 배(살))

- ZUN님의 안내

(ZUN님의 행사 안내)

(이날의 방송 안내 및 현장 굿즈 소개)

이 현장 굿즈는 몇일전 동방스테이션에서도 소개되었지요.

19시부터 시작되는 라이브 방송은 이쪽 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3tIo_xJ2LX8

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GTP 〜 ジェネレーティブたぷたぷおなか

그러면 방송이 시작되면 계속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은 이렇게 7명의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대 아래에서는 일반 참가하신 많은 분들이 술을 드시는 중 (미성년자는 술 x)

이날 방송은 19시 시작, 20시 종료 예정이라고 되어 있군요.

이번 토크 테마는 [술과 게임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로
- 퀴즈 및 수수께끼의 밤
- 이닐러그 게임이나 리얼 이벤트의 밤
- 술 이벤트의 밤
- 통합적으로 게임이면 뭐든
- 모처럼 온 게스트 쓰루사키(鶴崎修功)님 관련 이야기 

등등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전체적으로 퀴즈나 수수께끼 중심의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게스트로 참여한 鶴崎修功 (쓰루사키 히사노리) 님 관련의 주제인듯 하군요, (퀴즈, 수수께끼 게임 등등의 관련으로 활동하는 분으로 동방 관련 이벤트에 참여한 적 있는 분)

이야기 주제는 다양하게 이어졌습니다.
초반에는 퀴즈 화제로 동방 캐릭터의 한자 퀴즈 같은 것도 나왔군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동방의 한자 이름들이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며 좀 더 쉽게하면 안되냐는 질문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중2병이라 안된다는 대답이... (...)

옛날 음악 기기 얘기에서 동방 서적 관련 이야기로 넘어간 부근에서는
이상하게도 동방 관련 서적은 전자서적 쪽은 잘 판매되지 않더라.. 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군요.
오코노기씨에 따르면 같은 출판사 (카도카와) 의 다른 만화들은 전자서적 쪽 판매가 더 높은데, 동방 쪽은 압도적으로 오프라인 서적 쪽의 판매가 높다는군요.

원작 게임 난이도에 대한 이야기나 얼마전에 있었던 케이브와의 대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오코노기님이 재밌는 이야기를 했는데, 과거 서적판 문화첩이 나올 때, 책 말미의 대담에 ZUN님과 케이브의 대담을 넣고 싶었는데 거절되었다고 하는군요. '확실히 그 시기는 다들 날서있어서 좀;' 이라는 마리오씨의 반응입니다. (왜 그런지는 어제 다룬 대담을 참고해봐 주세요 https://simugung.tistory.com/503 ↓)

 

케이브의 이케다(IKD)씨와 ZUN씨의 대담 기사 '탄막슈팅은 사도(邪道)였다'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성탄절인 어제(12/25) 재밌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주식회사 케이브(cave)의  이케다(IKD)씨와 ZUN님의 대담 기사가 올라왔는데, 이 두분이 만나 인터뷰를 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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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근슬쩍 중요한 이야기가 툭 튀어 나왔는데,

  ZUN "(최근) 신작 만들고 있다 (어렵게 만들어 달라는 말에, 게임이 어렵게 나오면) 이렇게 나오면 마리오 탓이야"

라는 언급이 튀어 나왔습니다.
확실히 슬슬 시기가 되긴 되었지요... 이러면 5월 예대제 쯤에 체험판을 볼 수 있는 것일까요?
다만 주변 분들이 엄청 어렵게 만들라고 바람을 자꾸 넣어서 (마리오 라던가 마리오 라던가...) 불안감이 (...)

등등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면 최초 토크는 8시경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술꾼휴식중...)

이후 8시 20분경되어 3부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다같이 헬프미 에링 열창중인 모습)

이후 계속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2잔 라디오의 시작에 대해서도 오랫만에 언급되었는데
유스트림 서비스가 화제로 나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군요. (최초에는 유튜브가 아니라 유스트림(Ustream)을 이용했습니다.)

프리토크 중

원작으로 (동방을) 시작하는 신규 팬은 이제 적다며,
동방 만큼 입구가 넓은 것도 드물다는 칸누시의 반응이군요.

그래도 원작부터 해야지! 라는 마리오씨의 반응과 늙다리의 폐혜라고 태클 거는 오코노기씨입니다.

(준야씨가 들고온 탄카구의 사운드트랙, 추첨을 통해 참가자분들에게 증정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게스트들이 가져온 여거 증정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칸누시가 사인한 지령기전

오랫만의 두잔라디오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다시 보는 칸누시 손그림..!
이번은 레이무, 마리사, 요무, 사쿠야(와 레밀리아), 스이카를 준비해 오셨군요.

이후 9시 30분경 되여 정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열심히 (신작을) 제작중이라는 칸누시와"아까 난이도 이야기가 신경쓰였는지
'누구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 는 마리오씨의 멘트도 있었습니다. (...)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음주는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대략 이러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은 위에 링크된 유튜브 페이지 쪽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