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28 콤프에이스 2023년 9월호 발매(취접화 43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2화)도 공개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26일이 토요일인 이번달은 25일에 콤프에이스가 발매되었군요.
취접화 쪽도 무사 연재 되었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494/
コンプエース 2023年10月号 発売日:2023年8月25日
콤프에이스 2023년 10월호 (23년 8월 25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4399697/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23년 10월호 (e북재팬)
発売中のコンプエース10月号、 東方酔蝶華の最新44話掲載されています! 里で頻発するボヤ騒ぎに関する噂に妖怪の影が、霊夢も動き出す……!前回43話もweb公開中です。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August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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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미즈타키님의 취접화 44화 게재 안내)
이번 44화는 이전화인 43화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43화 쪽은 이번달 웹게재 분량에 해당되니 함께 참고해주세요.
- 취접화 43화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43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43話 煙る店には居られるが、睨む店には居られぬ ≪前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3年9月26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43화 연기 나는 가게에는 있지만, 노려보는 가게에는 있지 않는다 (전편) (공개기한은 9월 26일 11:00 까지)
- 43화
이번화 제목은 '연기 나는 가게에는 있지만, 노려보는 가게에는 있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군요.검색해보면 이런 속담이 나왔습니다.
煙る座敷には居られるが睨む座敷には居られぬ연기나는 다다미에는 있어도 노려보는 다다미에는 못있는다
이 내용이 사용된 문장들을 찾아보면 좀 불편한 곳에서는 버틸수 있어도, 자신을 어떻게 하는 곳에서는 못참는다는 뜻인 것 같군요.
이번 에피소드의 주 내용도 수상한 불피우는 연기 냄새에 대한 이야기가 마을에서 도는 것에서 시작하였습니다.장마철인데도 불피우는 냄새가 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예탄정에서도 예의 불피우는 냄새가 나는데... 급히 살펴보는 미요이지만 어디에도 불피운 흔적은 없었습니다.아마도 텐구의 짓이 아니겠는가 하는 예탄점 단골들의 이야기입니다.
근처에서 그걸 듣고 있는 아야 (텐구) 표정이 좋지 않은지라 미요이도 긴장하는군요. (...)
아까 위에서 작가분이 올리신 장면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우측에 앉아 있는 것이 아야.
밤이 되자 아야는 마미조와 함게 술을 마시면서 마을 내에서 돌고있는 텐구에 대한 헛소문에 대해 불평하는군요.
그때 마미조 왈, "예의 소동 원인이 뭔진 모르겠는데 말여, 아 당연히 우리 너구리 짓도 아니구.. 헌데, 텐구 짓이 아니겠는감 하고 떠벌린건 나여"
... 아야 표정이 가관입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150년전도 아니고 텐구들이 정보를 캐러 다니지 불이나 지르고 다니겠냐며 화를 내는군요.(150년 전에는 했다는 모양입니다.)
그때, 또다시 예탄정에서 예의 불피우는 냄새가 나고, 굉장히 진지한 표정의 아야가 바로 박차고 나가 뒤를 쫓는군요.이를 보면서 불지르는게 정보로 바뀌었을 뿐이니 텐구가 하는 일은 똑같다며 결국 텐구는 텐구라는 마미조 입니다.
과연 이번 일의 진상은...?
이번화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취접화 44화
그리고 위의 내용에서 이어지는 것이 이번화 였습니다.
시작은 더운 여름날의 하쿠레이신사 입니다.
마리사가 찾아와 마을의 방화 (연기만 나는) 소동에 대해 알려줍니다.
딱히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군요.
텐구들이 불놓고 다니는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레이무.
그리고 그 텐구가 발행한 신문에는 정체불명의 괴화(怪火) 로 다뤄지고 있군요.
텐구 스스로가 불을 놓고 기사감으로 삼아 신문에 내는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레이무 입니다.
그러면서도 설마 그렇게까진 아니겠지.. 라는 반응이군요.
자연스럽게(?) 레이무의 발 욕조에 함께 참가한 마리사는 (텐구라면) 할지도 모른다는 반응입니다.
그렇다면 피해가 나고서야 움직이는건 늦다고 판단한 레이무는 마리사와 함께 마을로 이동해 살펴봅니다.
마을에선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불조심 운동을 하거나 화재 대비를 하는 등 대비에 철저한 모습입니다.
설마 이걸 노리고 일부러 소동을 피운건 아닌가? 의심하는 마리사군요. 텐구가 설마 그러겠냐는 반응의 레이무 입니다.
다만 의도적으로 '텐구가 그랬다' 라고 소문이 도는건 뭔가 의도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레이무.
(이전화에 따르면 이건 마미조와 너구리들 짓이었습니다.)
의외로 레이무치곤 논리적인 판단이라고 평하는 마리사 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어보는군요.
레이무 : 소문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내가 할일은 정해져 있지.
수수께끼의 괴화에 의한 혼란을 소문대로 첸구의 짓인걸로 하고 텐구를 두들긴다!
그 일이 퍼지만 사람들의 불안도 해결! 내(레이무) 공적도 획득! (흐흐흐 웃는 레이무)
마리사 : 과연, 합리적이고 신사(神社)적이야
신사적이라는 부분을 마리사의 말장난이려나요?
그렇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레이무와 마리사도 예의 불 냄새를 맡게 됩니다.
안색이 변하여 뛰어가는 레이무는 하늘로 날아가는 궤적을 발견하고 바로 날아오릅니다.
한편, 마리사는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쫓아 둘러보다 미요이와 만나는군요.
미요이는 예의 소문의 진실 (마미조가 텐구 짓이라고 퍼뜨린 것) 을 알고 있는지라 마리사에게 사실을 전해줍니다.
마리사는 바로 레이무에게 알려주려 하지만 레이무는 어디로..? (조금전 날아갔다)
한편, 깊은 산 속. 광속으로 날아가는 레이무를 간신히 피해 몸을 숨긴 것은... 아야 였습니다.
아야가 불을 지른 것은 아니고 아야가 직접 예의 불 냄새의 원인을 붙잡아 놨군요.
그 정체는...
카샤(火車)인 오린입니다?!
여기서의 이명은 '죽음의 냄새가 풀풀나는 마타타비 술 카엔뵤 린' 이군요.
불타는 꼬리를 가진 카샤 였기에 마을에 돌아다니면서 불냄새를 피우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고양이 상태로 포박되어 있다가 아야가 목을 조르자 인간폼으로 모습을 바꾸는군요. (여전히 포박되어 있다.)
아야는 진상을 추궁 하는데, 이 부분은 현재 연재중인 동방지령기전과 이어지는 내용이군요?
인간 마을에 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사토리님의 명에 따라 조사중인 오린이었습니다.
딱히 마을에 피해를 줄 의도도 없거니와 오히려 피해를 막기 위해서 와있는 것이라며 억울해합니다.
사정을 파악한 아야는 '내 신조에는 어긋나지만 할 수 없지...' 라며 물러서는군요.
몇일 후, 붕붕마루의 신문 내용은 '결국 화재 소동의 원인은 텐구가 맞았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무녀가 산에서 조난 당했다는 내용은 덤이군요. (...)
(풍신록에서 매드 엔딩을 당하면 저런 내용이 뜨는데 그 패러디?)
진상 바로 앞까지 갔는데 놓쳐서 억울해하는 레이무 입니다.
하지만 마리사는 뭔가 위화감을 느끼는군요.
장소는 바뀌여 예탄정, 역시 내말대로구만.. 이라는 마미조와
정말 이게 맞나요? 라는 반응의 미요이입니다.
아야 : 이걸로 소동은 수습되었지? 거짓은 말하지 않아, 신문은 말야
참으로 '(신문기사가) 유연하고 탄력적' 이라는 컷 밖 문구와 함게 마무리 되는 이번화 입니다.
그리고 이번달 술 칼럼 삽화는 나즈린, 히지리, 쇼 3명이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대략 위와 같았습니다.
취접화는 아야 비중이 꽤 높군요.
지난번 (자기 상관 떄문에) 좌절한 아야에 이어 이번은 뭔가 의기양양해진 아야 였습니다.
그러고보면 은근히 취접화에서 텐구(아야) 관련으로 까는건지 옹호해주는 건지 미묘한 에피소드가 종종 나오는 느낌입니다. 현실의 언론 이슈 관련으로 이렇게 다뤄지는 것이려나요...?
생각해보면 화영총에서도 언론 관련으로 엄청 (에이키의 입을 빌려서) 깠던 ZUN님이었지요...
동방 관련 연재들을 실시간으로 따라가면 이렇게 현실 이슈\와 맞물리는 내용들이 나와서 또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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