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1. https://simugung.tistory.com/530 올해 첫 두잔라디오는 1/30(목) 20시 예정
2. https://simugung.tistory.com/504 2024년 12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은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 '두잔라디오 GTP'(12/27)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25년도 첫 두잔라디오 방송은 지난 1/30 (목) 에 있었습니다.
이때는 본가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이었던지라 중간중간 조금밖에 볼 수 없었는데, 이번은 약 4시간 동안 이어지며 게임(동방)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던 모양이었습니다.
一軒目入ってます!
— 博麗神主 (@korindo) January 30, 2025
二軒目ラジオは20時から! https://t.co/GuvEJ783KJ pic.twitter.com/JtrK0qDRxq
(첫잔째 개시 및 방송은 20시 개시의 안내)
이후 예정대로 2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방송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XNWt-sKA8Lg
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第173回)
2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제173회)
신년회 겸의 이번 방송에서
평소의 제쿠 토오루님과 DAI 님, 그리고 간간히 같이 보인 니시카와님이 게스트로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방송 당시의 모습)
- 올해 포부는 : 건강
새해의 다짐으로 건강을 내세운 칸누시.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건강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주변에서 아픈 분들이 많아지셔서 (저도 종종 아프지만) 역시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게임 제작 및 동방 이전작 제작의 이야기들
이번은 동방 개발 관련 이야기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과거작 개발의 이야기나 현재 만드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언가에 대한 애매한 언급들도 있었습니다.
난이도 이야기도 여러번 들렸는데, 과연 신작의 난이도는...?
- (신작?) 게임 만든다고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이유
칸누시 입장에서는 제대로 작업의 완성이 나오기 전에는 '~~ 만든다' 고 발표할 타이밍이 아니라고 하시는군요.
아마도 현재의 신작도 어느정도 모양이 나오고 나서야 (만약 5월 예대제에서 체험판이 나온다면 아마 3~4월쯤?)
관련된 정식 안내가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만들고 계신 것은 확실한 것 같군요.
- 올해는 동방 30주년
그리고 올해 (2025) 년으로 동방 30주년이라는 모양입니다.
물론 ZUN님 본인에게 30 이라고 꼭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하시는군요. (상업적인 전개 쪽은 다르겠지만)
참고로 이전에도 여러번 언급되었지만 동방영이전이 대학교 이벤트에서 발표된 1996년이 아니라, ZUN님 기준으로 처음 (영이전) 게임이 완성되어 나온 것은 1995년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한가지 안내가 있었는데,
- 하치만구 절분행사 참가 예정
예전 제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는데, ZUN님은 결혼식 등으로 연이 있는 신사인 쓰루가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 관련의 여러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 관련글 :
https://simugung.tistory.com/35
작년에 이어 올해도 ZUN님의 손그림이 기부되었군요. (2023.8.1.)
https://simugung.tistory.com/3542024
본보리 마츠리에도 ZUN님의 손그림이 기부되었다고 (2024.8.5.)
이번 방송에서는 이쪽 신사의 절분(2/2) 행사에 참여하실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콩뿌리기 (오니 쫓아내기)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양이었습니다.
이후 2/2 에 실제로 해당 신사에서 ZUN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모양입니다.
현지를 찾은 동방 팬덤분들이 올린 인증샷들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ZUN님 본인 쪽으로도 트위터 계정은 아니지만 블루스카이 쪽으로 당시 사진을 올려주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これから鶴岡八幡宮で豆を撒いてくるぜー。
— ZUN (@shanghai-alice.com) 2025년 2월 2일 오후 1:39
[image or embed]
진짜로 칸누시(神主) 가 된 칸누시 였습니다. (...)
후에 트위터 쪽으로도 키님 (키상) 이 콩을 던지는 ZUN님 모습을 올려주셨더군요,
鶴岡八幡宮の節分祭、堪能しました。 pic.twitter.com/dZmo9GNjzU
— きーさん (@ki_san) February 2, 2025
(키상의 코멘트)
"가족 톡방에 사진 공유하니 의상이 잘 어울린다고 호평이었습니다. ZUN왈, '신직(신사 사제) 될 생각은 없다구?'"
이렇게 방송의 몇몇 내용들을 칸누시 근황과 더불어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제 오는 주말에 직접 뵐 수도 있을 것 같아 두근두근하군요.
방송의 전체 내용은 위의 유튜브 페이지 쪽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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