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관련

콤프에이스 2023년 11월호 발매(취접화 45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4화)도 공개중

심유경 2023. 10. 5. 23:31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52 콤프에이스 2023년 10월호 발매(취접화 44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3화)도 공개

 

콤프에이스 2023년 10월호 발매(취접화 44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3화)도 공개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28 콤프에이스 2023년 9월호 발매(취접화 43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2화)도 공개 콤프에이스 2023년 9월호 발매(취접화 43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2화)도 공개 ○

simugung.tistory.com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사이에 다루는 것이 늦었습니다만 지난 26일은 콤프에이스의 발매일 이었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499/
コンプエース2023年11月号 発売日:2023年9月26日
콤프에이스 2023년 11월호 (23년 9월 26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4456340/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23년 11월호 (e북재팬)

콤프에이스 2023년 11월호 (23년 9월 26일 발매)

취접화 쪽도 무사 연재 되었습니다.

- 미즈타키 님의 안내

"콤프에이스 11월호 오늘(26일) 발매! 동방취접화 최신 45화, 마리사가 가져왔다는 진귀한 술의 평판은...? 더해서 전회인 44화, 방화 소동을 쫓은 아야가 찾아낸 정체는! 웹에서 공개중!"

더불어 위의 미즈타키님이 첨부한 이미지가 컬러인데, 이번달 취접화는 콤프에이스 권중컬러 페이지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언급된 것 처럼 술 이야기 였습니다.


- 취접화 44화 관련

그리고 지난달 연재분이 웹상으로 공개되었는데, 이쪽은 지난 포스트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44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44話 煙る店には居られるが、睨む店には居られぬ ≪後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3年10月26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44화 연기 나는 가게에는 있지만, 노려보는 가게에는 있지 않는다 (후편) (공개기한은 10월 26일 11:00 까지)

방화 소동의 진실은...?

https://simugung.tistory.com/52 에서

- 취접화 44화 

시작은 더운 여름날의 하쿠레이신사 입니다.마리사가 찾아와 마을의 방화 (연기만 나는) 소동에 대해 알려줍니다.딱히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군요. 텐구들이 불놓고 다니는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레이무.

그리고 그 텐구가 발행한 신문에는 정체불명의 괴화(怪火) 로 다뤄지고 있군요.텐구 스스로가 불을 놓고 기사감으로 삼아 신문에 내는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레이무 입니다.그러면서도 설마 그렇게까진 아니겠지.. 라는 반응이군요.자연스럽게(?) 레이무의 발 욕조에 함께 참가한 마리사는 (텐구라면) 할지도 모른다는 반응입니다.그렇다면 피해가 나고서야 움직이는건 늦다고 판단한 레이무는 마리사와 함께 마을로 이동해 살펴봅니다.

마을에선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불조심 운동을 하거나 화재 대비를 하는 등 대비에 철저한 모습입니다.설마 이걸 노리고 일부러 소동을 피운건 아닌가? 의심하는 마리사군요. 텐구가 설마 그러겠냐는 반응의 레이무 입니다.다만 의도적으로 '텐구가 그랬다' 라고 소문이 도는건 뭔가 의도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레이무.(이전화에 따르면 이건 마미조와 너구리들 짓이었습니다.)

의외로 레이무치곤 논리적인 판단이라고 평하는 마리사 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어보는군요.

레이무 : 소문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내가 할일은 정해져 있지
    수수께끼의 괴화에 의한 혼란을 소문대로 첸구의 짓인걸로 하고 텐구를 두들긴다!
    그 일이 퍼지만 사람들의 불안도 해결! 내(레이무) 공적도 획득! (흐흐흐 웃는 레이무)

마리사 : 과연, 합리적이고 신사(神社)적이야

신사적이라는 부분을 마리사의 말장난이려나요?
그렇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레이무와 마리사도 예의 불 냄새를 맡게 됩니다.안색이 변하여 뛰어가는 레이무는 하늘로 날아가는 궤적을 발견하고 바로 날아오릅니다.
한편, 마리사는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쫓아 둘러보다 미요이와 만나는군요.미요이는 예의 소문의 진실 (마미조가 텐구 짓이라고 퍼뜨린 것) 을 알고 있는지라 마리사에게 사실을 전해줍니다.마리사는 바로 레이무에게 알려주려 하지만 레이무는 어디로..? (조금전 날아갔다)

한편, 깊은 산 속. 광속으로 날아가는 레이무를 간신히 피해 몸을 숨긴 것은... 아야 였습니다.아야가 불을 지른 것은 아니고 아야가 직접 예의 불 냄새의 원인을 붙잡아 놨군요.그 정체는... 카샤(火車)인 오린입니다?! 여기서의 이명은 '죽음의 냄새가 풀풀나는 마타타비 술 카엔뵤 린' 이군요.불타는 꼬리를 가진 카샤 였기에 마을에 돌아다니면서 불냄새를 피우고 다닌 것이었습니다.고양이 상태로 포박되어 있다가 아야가 목을 조르자 인간폼으로 모습을 바꾸는군요. (여전히 포박되어 있다.)아야는 진상을 추궁 하는데, 이 부분은 현재 연재중인 동방지령기전과 이어지는 내용이군요?인간 마을에 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사토리님의 명에 따라 조사중인 오린이었습니다.딱히 마을에 피해를 줄 의도도 없거니와 오히려 피해를 막기 위해서 와있는 것이라며 억울해합니다. 사정을 파악한 아야는 '내 신조에는 어긋나지만 할 수 없지...' 라며 물러서는군요.

몇일 후, 붕붕마루의 신문 내용은 '결국 화재 소동의 원인은 텐구가 맞았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그리고 무녀가 산에서 조난 당했다는 내용은 덤이군요. (...)(풍신록에서 매드 엔딩을 당하면 저런 내용이 뜨는데 그 패러디?)진상 바로 앞까지 갔는데 놓쳐서 억울해하는 레이무 입니다.하지만 마리사는 뭔가 위화감을 느끼는군요.

장소는 바뀌여 예탄정, 역시 내말대로구만.. 이라는 마미조와정말 이게 맞나요? 라는 반응의 미요이입니다.

아야 : 이걸로 소동은 수습되었지? 거짓은 말하지 않아, 신문은 말야

참으로 '(신문기사가) 유연하고 탄력적' 이라는 컷 밖 문구와 함게 마무리 되는 이번화 입니다.

- 취접화 45화

맨 처음이 컬러 페이지 입니다. 코믹스 단행본 6권이 10/26 일에 나온다는 문구가 함께 보입니다.
에피소드 제목은 "내일 핥을 벌꿀에 오늘부터 물을 마신다 (전편)" 이군요.
우리나라 속담인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 라던가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와 비슷한 속담 같은 것이려나요?

이야기의 시작은 예탄정 단골 손님들이 특이한 술 냄새가 나는걸 눈치 채면서부터 입니다.
예리하시다며 비장의 술을 꺼내는 미요이.
벌꿀을 발효시킨 벌꿀주 라고 합니다.
아는 마법사(마리사) 우연히 책에서 보고 흥미 본위로 만들어서 나눠준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제 막 봉인을 뜯었다고 하니 관심있어하는 단골들 입니다.

미요이가 먼저 한번 마셔보고 (표정이 예술 (...)) 손님들에게도 한잔 돌리는군요.
... 다들 독특한 술맛에 할말을 잃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F%80%EC%88%A0

 

꿀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https://namu.wiki/w/%EB%B2%8C%EA%BF%80%EC%88%A0

 

벌꿀술 - 나무위키

멜로멜(Melomel)은 제조 과정에 과일을 첨가한 봉밀주를 말한다. 있는 과일 없는 과일들을 생각하면 정말 한없이 많은 종류의 멜로멜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게다가 과일의 양에 따라 과일의 풍미가

namu.wiki

꿀술이라고 꼭 달달한건 아니여서, 수제로 만들면 당분이 다 분해되어서 단맛은 안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예탄정 손님들과 미요이의 반응도 특이하다는 반응입니다. (단골왈 : 이거 상한거 아니지??)

한편, 꿀 얘기가 나오니 마침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밭에서 대규모 벌떼를 봤다는 얘기군요.
다행히 숨어 도망쳐서 다치진 않았지만 큰일 날뻔 했다는군요. 
벌에게 잘못 걸리면 복수 당한다며 경고하는 다른 단골 손님 입니다.
그러면서 벌에게 복수 당할뻔 했다가 토란(芋) 잎에 숨어서 산 거미 얘기를 해주는군요, 흥미롭게 듣는 미요이 입니다.

그날밤, 마미조가 찾아오는데, 벌꿀술을 마신 마미조의 표정도 예술이군요. (...)
그러면서 마침 낮에 들은 이야기를 꺼내는 미요이 입니다.
그러자 이야기에서 왜 하필 토란 잎에 숨은 이유는 알겠다는 마미조.
토란 잎에 벌을 막을 수 있는 독이 있다고 하는군요. 벌 독에도 효과가 있다는데.. 
마침 미요이가 내놓은 토란 요리에 벌꿀술을 같이 먹으니 꽤나 잘 어울려서 맛있다는 마미조 입니다.
그나저나 그런 토란 밭에 대규모 벌떼라... 벌들은 무엇을 찾는 것이었을까요?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며 화면은 마리사의 집을 비춥니다.
가마솥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실험하는 마리사...
과연 마리사의 목적은?

이번화는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이번달 술칼럼의 삽화는 수왕원의 손미천 이로군요.
특유의 양쪽 마개가 달린 시험관으로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대략 이러하였습니다!

웹 공개된 쪽은 지난 에피소드의 후편이니 블로그의 이전화 내용과 함게 참고해봐주세요.

그리고 단행본 6권이 이번달 26일에 나오는군요..
몇주 뒤에 책 표지나 특전 정보들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쪽은 또 그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