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관련

콤프에이스 2023년 12월호 발매(취접화 46화 게재), 웹게재판(45화)도 공개, 취접화 단행본 6권 발매도

심유경 2023. 10. 26. 22:01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79 콤프에이스 2023년 11월호 발매(취접화 45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4화)도 공개중

 

콤프에이스 2023년 11월호 발매(취접화 45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4화)도 공개중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52 콤프에이스 2023년 10월호 발매(취접화 44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3화)도 공개 콤프에이스 2023년 10월호 발매(취접화 44화 게재), 취접화 웹게재판(43화)도 공개

simugung.tistory.com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10월 26일 오늘, 월간 콤프에이스가 발매되었습니다.
취접화도 무사 연재 되었습니다. 또한 취접화의 단행본 제6권도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일찍 구입한 분도 보이더군요.)

우선 취접화 6권 소식부터 다뤄보면...


- 취접화 단행본 6권 관련

(미즈타키님의 안내)
동방취접화 6권, 10월 26일 발매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의 샤메이마루 아야의 그림과, 각 서점 특전을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취접화 6권 표지

(서적정보) https://www.kadokawa.co.jp/product/322307001129/

미즈타키님의 6권 발매 기념 아야 일러스트
취접화 6권 특전 정리

 

- 애니메이트 : 복제 미니 색지 (메구무와 치마타)  https://www.animate-onlineshop.jp/pn/pd/2323405/

- 코믹ZIN : 일러스트 카드 (고생한 레이무) https://shop.comiczin.jp/products/detail.php?product_id=10033368

- 토라노아나 : 일러스트 카드 (오린) https://ecs.toranoana.jp/tora/ec/item/200012541795/

- 아키바하비 : 유상특전, 단행본 6권 커버 일러스트의 아크릴 스탠드 https://shop.akbh.jp/products/4580371415963

- 멜론북스 일반판 : 특전 4P 리플릿 (흑백)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2084348

- 멜론북스 한정판, 아크릴 키홀더 (아야와 미요이)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2091196

대략 위와 같았습니다.
6권의 특전을 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취접화 45화 (웹게재판)

한편, 26일 오늘 웹게재판 취접화 45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콤프에이스 쪽으로 연재된 46화의 전편에 해당되는 부분이니 함께 살펴봐 주시면 좋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45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45話 明日舐める蜂蜜に今日から水を飲む ≪前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3年11月26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45화 '내일 핥을 벌꿀에 오늘부터 물을 마신다 (전편)'
(공개기한은 11월 26일 11:00 까지)

(잡지에서 권중 컬러 연재였던 45화 대문)

https://simugung.tistory.com/79 에서

- 취접화 45화
  맨 처음이 컬러 페이지 입니다. 코믹스 단행본 6권이 10/26 일에 나온다는 문구가 함께 보입니다.에피소드 제목은 "내일 핥을 벌꿀에 오늘부터 물을 마신다 (전편)" 이군요.우리나라 속담인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 라던가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와 비슷한 속담 같은 것이려나요?
  이야기의 시작은 예탄정 단골 손님들이 특이한 술 냄새가 나는걸 눈치 채면서부터 입니다.예리하시다며 비장의 술을 꺼내는 미요이.벌꿀을 발효시킨 벌꿀주 라고 합니다.아는 마법사(마리사) 우연히 책에서 보고 흥미 본위로 만들어서 나눠준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제 막 봉인을 뜯었다고 하니 관심있어하는 단골들 입니다.
미요이가 먼저 한번 마셔보고 (표정이 예술 (...)) 손님들에게도 한잔 돌리는군요.... 다들 독특한 술맛에 할말을 잃습니다.

(관련 정보)
https://ko.wikipedia.org/wiki/%EA%BF%80%EC%88%A0
꿀술 - 위키백과
https://namu.wiki/w/%EB%B2%8C%EA%BF%80%EC%88%A0
벌꿀주 - 나무위키

  꿀술이라고 꼭 달달한건 아니여서, 수제로 만들면 당분이 다 분해되어서 단맛은 안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예탄정 손님들과 미요이의 반응도 특이하다는 반응입니다. (단골왈 : 이거 상한거 아니지??)
  한편, 꿀 얘기가 나오니 마침 이야기가 이어집니다.밭에서 대규모 벌떼를 봤다는 얘기군요.다행히 숨어 도망쳐서 다치진 않았지만 큰일 날뻔 했다는군요. 벌에게 잘못 걸리면 복수 당한다며 경고하는 다른 단골 손님 입니다.그러면서 벌에게 복수 당할뻔 했다가 토란(芋) 잎에 숨어서 산 거미 얘기를 해주는군요, 흥미롭게 듣는 미요이 입니다.
  그날밤, 마미조가 찾아오는데, 벌꿀술을 마신 마미조의 표정도 예술이군요. (...)그러면서 마침 낮에 들은 이야기를 꺼내는 미요이 입니다.그러자 이야기에서 왜 하필 토란 잎에 숨은 이유는 알겠다는 마미조.토란 잎에 벌을 막을 수 있는 독이 있다고 하는군요. 벌 독에도 효과가 있다는데.. 마침 미요이가 내놓은 토란 요리에 벌꿀술을 같이 먹으니 꽤나 잘 어울려서 맛있다는 마미조 입니다.그나저나 그런 토란 밭에 대규모 벌떼라... 벌들은 무엇을 찾는 것이었을까요?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며 화면은 마리사의 집을 비춥니다.가마솥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실험하는 마리사...과연 마리사의 목적은?

이번화는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 취접화 46화 (잡지 연재판)

그리고 위의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것이 이번화 입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504/
コンプエース 2023年12月号 発売日:2023年10月26日
콤프에이스 2023년 12월호 (23년 10월 26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4524340/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23년 12월호 (e북재팬)

콤프에이스 2023년 12월호 (23년 10월 26일 발매)

연재분을 살펴보면...

- 취접화 46화

지난화에서 벌꿀로 뭔가를 하고 있던 마리사...
레이무에게도 벌꿀주를 선물로 보내놨습니다.
신사를 찾아온 사나에가 많은 관심을 보이는군요.

그나저나 벌꿀 하니 말인데... 라며 이야기를 꺼내는 사나에.
최근 요괴산에서도 벌들이 많이 출몰하고, 인간 마을도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마을사람을 공격하는 벌들도 있다고...?
게다가 요괴산에 꿀벌이 늘어나면서 말벌도 자극되어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굉장히 곤란하다는 모양이군요.

그리고 둘러보면 하쿠레이 신사에도 온통 벌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제야 눈치채는 레이무.
벌을 쫓아내는 아운도 귀엽게 그려져 있군요.

한편, 아무래도 벌꿀술의 맛이 신경쓰이는 모양인 사나에. 
결국 레이무가 봉인을 뜯고 맛을 보는군요.
하지만 사나에가 기대하는 (단것을 좋아한다) 그런 맛은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사나에 : 어, 어떤가요?
레이무 : ... 아, 달지는... 않네. 랄까나, 맞있지도 않아... 이럴거면 그냥 벌꿀 쪽이 맛있지 않을까? (땀)
사나에 : 뭐야 (실망)

아까 위에 벌꿀주 관련 링크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완전히 발효되어 당분이 다 분해되어 버리면 단맛은 없고 말그대로 술이 되는 모양입니다.

한편, 마을에는 벌의 피해가 상당해서
마을을 찾아왔던 마미조도 쫄아서 숨을 정도 입니다. 너구리 털뭉치로 숨은 마미조 귀여워요. (...)
그리고 이를 본 마미조는 바로 부하 너구리로 벌의 행방을 추적하는군요.

한편, 추가 벌꿀술을 들고 예탄정을 찾아온 마리사.
미요이에 따르면 마리사가 담근 벌꿀술은 일부 술 매니아들에게는 인기가 있다는 모양입니다.
솔직히 맛은 없어서 마리사 본인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의외라는 반응이군요.
그나저나 왜 갑자기 미드 (벌꿀술) 을 만들기 시작했냐고 물어보는 미요이.

마리사에 따르면 벌을 사용해서 마법을 연구하는 일환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집 (마법의 숲에 있다.) 에 있던 벌집을 치우려다가 그 벌집에서 고농도 마력이 농축되어 있는 것을 알아채곤
이를 이용해 마력을 모은 것이었습니다.
마법의 숲에 있는 모든 식물은 마력을 갖고 있어서, 벌이 모아온 꿀에는 이것이 농축되어 진해진 모양이군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집 부근에서 양봉을 시작한 마리사.
마력을 쌓은 벌이라 그런지 의사소통도 되어서 집을 마련해준 대신에 꿀을 대가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양봉 현장을 급습하는 너구리와 마미조... 인데, 사나운 벌떼에 쫓겨납니다.

마미조 : 마리사녀석... 양봉을 시작한건 술을 담그거나 그런 목적이 아닌게야. 이런 흉포한 병기를 키울줄은...!

한편, 인간마을에 벌에 의한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마리사.
이렇게 멀리까진 올 줄 몰랐다며 상정외의 상황이라는군요. 뭐, 의사소통이 되니 말로 해결 되겠지라는 반응입니다.

그런데 그냥 꿀이 더 맛있는데 왜 굳이 술을 담그는 것이냐면... 마법의 숲에는 장기 탓인지 마력 탓인지 꿀이 변질되어버리는지라 발효 시켜서 술로 하는게 이런 변질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마력을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마력을 모아서 강해진 마법벌들은 마리사의 집도 뺏고 마리사도 쫓아내 버리는군요.
집을 잃은 마리사.

결국 모든 인요들이 나서서 벌떼를 퇴치하는 결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모 양봉 유튜버를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군요... (...)
최근 현실 세계에서는 벌이 줄어드는 등의 소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환상향에 이렇게 벌떼 소동이 나는 것도 그런 비유인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에피소드는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이번달 술칼럼 삽화는 히사미인데... 히사미 시선 속에 잔무도 찬조 출연 하고 있군요.
히사미의 눈빛이 너무 무섭습니다. (...)

잔무의 등짝(?)을 노리는 히사미

술은 포도 와인인 모양.

그러면 다음은 오는 월요일에 있을 동방 웹툰 갱신일이군요.
신규 작품에도 기대해 봅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