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813 콤프에이스 2025년 10월호 발매(8/26), 취접화 68화(잡지) 와 67화(웹공개) 업데이트
콤프에이스 2025년 10월호 발매(8/26), 취접화 68화(잡지) 와 67화(웹공개) 업데이트
○ 관련 : https://simugung.tistory.com/761 콤프에이스 2025년 9월호 발매(7/26), 취접화 연재(67화) 및 웹공개판(66화) 업데이트 콤프에이스 2025년 9월호 발매(7/26), 취접화 연재(67화) 및 웹공개판(66화)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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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9월 26일인 지난 금요일자로 월간 만화잡지인 콤프에이스가 발매되었습니다.
취접화 쪽도 무사 연재가 이뤄졌고, 지난달분의 웹 공개도 있었습니다.
살펴보면...
- 취접화 68화 (웹 공개판)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68/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68話 蚊虻酒呑みを走らす≪後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5年10月26日11:00
동방취접화 ~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68화 모기 파리가 술꾼을 달리게 한다 후편
공개기한은 10월 26일 11:00 까지

(이번화 대문 일러스트의 미요이)
(이하 지난달 포스트에서 옮김)
대문 일러스트는 가게 주변에 약(?)을 뿌리는 미요이의 모습
마리사로 부터 받아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가 나는 무언가를 뿌리는 것 같습니다만
냄새가 심해서 미요이는 물론이고 손님들도 고역인 모습이군요.
그런 미요이를 위해 더 개량한 약을 가져온 것이 마리사였습니다.
지난번 약에 비해 냄새는 강하지 않다는 모양.
그런데 왜 마리사네 집이 아니라 마을의 예탄정에서 실험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미요이
마리사의 집의 모기에는 이미 통하지 않는다는 모양입니다.
마법의 숲 모기라 더 독한 것인지.. 마리사 말에 따르면 몇번이나 모기약 실험을 했더니 모기들이 지성이 생겨서(?!)
시럼 자체가 안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약의 내성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옛날 이야기도 하나 소개가 되는군요. (대역 오키나)
에도 시대에 모기를 쫓으려 북을 쳤더니 나중에는 북을 못치게 하려고 북치는 사람 손을 물더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모기 물린 오키나와 모키 잡는 두 제자의 모습이 귀여움)
거기다 모기는 술 먹은 인간을 잘 무니 더욱 더 예탄정이 실험에 적절한 장소라는 것.
하지만 바로 나타나는 모기 입니다. 이번 약도 실패로군요...
...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리사가 찾아간 것은 향림당 이었습니다.
린노스케 출연은 오랫만이군요!
취접화 인지라 린노스케의 이명도 술 관련이었습니다.
빈티지 양주 삽니다
모리치카 린노스케
이명의 상태가 무슨 술 취급점 안내문구 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
진짜 모기약을 요청하는 마리사 (바깥 세계의 모기약)
있긴 있다며 꺼내는 린노스케 입니다만...
정말로 있긴 있군요. 약국이나 마트에서 파는 그 모기향 입니다.
오오~ 이게 그 모기향인가! 하지만 바로 탁 뚜껑을 덮어버리는 린노스케
린노 : 물러서, 결함 없는 완품은 쉽사리 얻을 수 없어
마리사 : 이 회오리 모양이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
린노 : 아마도 주술적인 효과를 노렸다고 생각해. 태우는 시간을 얻기 위한 효과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향림당 주인 린노스케 답게 또 자기만의 이론을 꺼내고 있었습니다. (...)
여튼 모기약을 개발하고 싶다는 마리사의 목적을 이해한 린노스케.
그리고 앞서 에피소드에서 있었던 마을에서 떨어진 오래된 집의 흙 이야기도 전해들었습니다.
아마도 크게 알리진 않았지만 마을 밖에도 비술이나 마술을 연구하는 인간은 있으니 비슷하게 모기약을 만들지 않았겠냐고 추측하는군요.
마리사도 자신 또한 마법사 끄트머리에 있는 자라며,
그런 느낌으로 따라해보며 여러 모기약을 실험하고 있지만 막혔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래서 밖의 기술 배워보고자 린노스케를 찾아 왔다는 것.
그런 자세의 마리사가 기특했는지 린노스케가 도움을 주는군요.
완제품 모기약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모아놓은 모기향의 파편, 특히나 타고 남은 경우아 많았던 중심부 조각을 마리사에게 넘겨 줍니다.
린노 : (모기향 파편의) 값은 완성된 모기약이면 좋겠구나
마리사 : (만면에 웃음)
그리고 이 조각 하나로 열심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마리사...
분석을 통해 바깥의 모기향이 원료는 식물이라는 것을 유추해냅니다.
그리고 이 향은 어디선가... 아니, 예탄정에서도 맡아 본 것 같은...? 무언가 깨닿는 마리사
얼마 뒤 마침내 새로운 모기약을 들고 나타난 예탄정에 나타난 마리사 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효과가 있었는지 가게의 모기가 싹 사라졌군요. 손님들도 좋아하고 미요이도 기뻐 합니다.
비결은 다양한 꽃을 절여 만든 약초술 이라는 것. 물론 무슨 꽃인지는 기업 비밀이었습니다.
그리고 술이지만 독성있으니 절대 마시지 말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 미요이입니다. (입맛 다시던 단골들 정신차림)
모기를 쫓는 술이라니 라며
술을 마시면 모기에 잘 물리는데, 또 모기를 쫓아내는 것도 술인게 신기한 단골들입니다.
술은 약도 독도 되는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우며 마무리되는 이번 에피소드 입니다.
이렇게 간만에 마리사가 활약하고, 린노스케의 등장도 있었던 모기 잡는 에피소드 였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여름에도 안보이던 가을 모기들 때문에 잘때 귀찮아지고 있는데 좋은 모기약 좀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번달 잡지 연재분인 69화는 신규 에피소드의 전편이었습니다.
잡지 쪽을 살펴보면...
- 취접화 69화 (콤프에이스 11월호 잡지 연재분)
【雑誌情報】
— コンプティーク&コンプエース (@comptiq) September 26, 2025
#コンプエース
コンプエース2025年11月号は本日より発売中!
コミックス最新9巻が発売の『やり直し令嬢は竜帝陛下を攻略中』が表紙に登場!… pic.twitter.com/GGvymFup4X
(콤프에이스 2025년 11월호 발매 안내)

(표지는 '새출발 영애는 용제 폐하를 공략 중')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631/
コンプエース 2025年11月号 発売日:2025年9月26日
콤프에이스 2025년 11월호 (25년 9월 26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6260925/
【電子版】コンプエース 2025年11月号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25년 11월호 (e북재팬)
이번달 취접화는 171 페이지부터, 권중 컬러 연재 였습니다.
대문 일러스트는 미요이와 더불어 마리사, 레이무, 사나에가 장식하고 있군요.
컬러 페이지인지라 다들 색 대비가 강렬합니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 제목은 제69화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고, 술은 나중에 즐긴다 天下の憂いに先立って憂い酒は遅れて楽しむ 전편 이었습니다.
이번 제목은 사자성어 선우후락(先憂後樂)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고 즐거움을 나중에 즐긴다.' 를 패러디한 제목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옆에 취접화 단행본 9권이 10월 23일 발매 예정이라고 적혀 있군요.
더불어 이번 대문 일러스트는 그림를 맡은 미즈타키님이 트위터 쪽으로도 따로 올려주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本日発売のコンプエース11月号、東方酔蝶華冒頭カラーで掲載されています!人里に轟く音と光が怖れを喚起する……
— 水本正/水炊き (@mizutaki) September 26, 2025
先月分も以下URLにて公開中!
東方我楽多叢誌&カドコミhttps://t.co/GMfXXO0CMr
ニコニコhttps://t.co/g0EpvxEjHu
来月は単行本9巻の発売もありますので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pic.twitter.com/YvCq4fsaQV
(미즈타키 님의 연재 안내)

인간 마을엥 울린 굉음과 빛이 두려움을 일으켰다는데...
배경으로 봐서는 천둥번개와 관련된 이야기가 되는 것 같군요.
이번화의 시작은 몰려드는 적란운과 함께 였습니다.
곧 굉장한 비가 내리고 미요이도 할 수 없이 가게 문은 열렸지만 휴업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는군요.
그러던 중 마리사가 찾아 옵니다.
마리사 : 가게 열었지?
미요이 : 앗 네에 일단은..
안그래도 장사가 안되어 막 닫으려는 타이밍에 적절히 등장한 마리사 입니다.
옷 괜찮냐는 물음에 방수 처리된 모자 덕분에 끄떡 없다는 마리사
그리고 한잔 즐기는 와중 천둥번개까지 치기 시작합니다.
번쩍 이후 소리가 금새 들리는 것으로 보아 벼락이 떨어진 곳이 가까운 느낌이군요.
미묘이도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마리사 조차 쿠와바라(桑原) 주문을 외우며 벼락을 무서워하는 모습이군요.
마리사가 이런 미신을 이용하는 모습잉 신기해 보이는 미요이 입니다.
의외로 원리는 이해가 안되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다는 말을 하려는 참입니다만
엄청나게 큰 벼락 소리와 진동이 말을 가로막는군요. 아주 가까이 떨어진 모양입니다.
다음날,
마을 망루가 박살이 났습니다.
저 망루 인간 마을이 묘사되는 장면에서 은근히 자주 보인 시설물인데 이렇게 가버리는군요.
밑동만 조금 남기고 완전히 전소되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불안함을 느끼는 마을 사람들과 조사차 나온 레이무, 사나에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자연현상은 아무래도 공포의 대상인지 요괴 보다 더 무섭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이럴때 종교가들이 뭔가 해야하는거 아니야? 라는 수근거림도 들릭고 뭔가 많이 찔리는 레이무와 사나에군요.
그리곤 서둘러 용무가 있다며 달려갑니다.
마리사 : 뭐야 저 녀석들..
??? : 두 사람 다 냄새를 맡았구먼
마리사 : ! ?
인간 모습의 마미조 등장 입니다. 한층 가벼운 복장이군요?
마리사 : 뭐야, 너였냐... 뭔 냄새...?
마미조 : 돈 냄새지
다들 두려워할 때 벌어야 하지 않겠냐는 마미조군요.
너는 뭐 안하냐는 마미조의 물음에 자신은 종교인 아니라며 사절하는 마리사 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리사에게 좋은 제안이 있다는 마미조인데...?
그런 와중, 레이무와 사나에는 각기 마을 사람들을 위한 (+ 자기 돈벌이를 위한) 노력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
다음달에 계속.. 으로 마무리 된 에피소드 전편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술칼럼은 우바메 (신작인 금상경 1보스) 가 장식하였군요.
일본도 뭔가 불안 불안하다는 언급도 보이는데... (선거 관련이나 세계 뉴스 관련 등등)
대략 이렇게 마무리 된 이번화 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불안해할 때 레이무나 사나에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이번도 그런 일에 연관된 내용 같군요.
한편으로는 요괴 (마미조) 또한 뭔가 하려는 모양인데... 과연?
그럼 다음번 이어지는 에피소드에도 기대해 봅니다.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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